UT334A는 베타(β), 감마(γ) 및 X선 방사선 검출 기능이 결합된 고감도 GM 카운터 센서를 갖춘 휴대용 방사선량 측정기입니다.

집안 가구 및 장식품, 방사선 처리 기업, 건강 및 전염병 예방, 방사선 치료, 수출입 검사, 건축 자재, 석유 화학, 지질 조사, 고철산업, 비파괴 테스트 및 기타 환경 기존 이온화 방사선, 개인 방사선량 감독에 널리 사용됩니다.

다음과 같은 방사선량 측정기에 대한 간단한 용어 및 단위를 정리하면 좋습니다.

방사선량률이란 방사선에 인체가 노출되는 양을 말하며, 단위는 1Sv(시버트), 1mSv(밀리시버트), 1uSv(마이크로시버트)등이 있습니다. 1mSv는 1Sv의 1/1000에 해당되는 값이고, 1uSv는 1mSv의 1/1000에 해당되는 값입니다.

첫째로 1Sv(시버트)는 노출된 이후 30일이 지나 10%의 사망율을 보이는 엄청난 수치입니다.
둘째로 1mSv(밀리시버트)는 엑스레이 촬영 1회에 0.1mSv정도 노출되니, 10회정도 되는 노출되는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자연 방사선의 의한 배경 준위 값은 0.1~0.3 uSv/h(마이크로시버트) 정도 입니다. 즉 인공적으로 어떠한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자연에서 받는 자연방선선으로부터 시간당 0.1~0.3 uSv/h(마이크로시버트)정도로 방사능을 받고있고, 연간으로 환산하면 2~3mSv(밀리시버트)정도 받습니다.

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하면 100uSv(마이크로시버트) 미만의 용량은 사람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. 방사선관련 종사사들의 경우 연간 50,000uSv(마이크로시버트) 미만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. 그러나 4,000 mSv(밀리시버트)의 방사선에 단 1회라도 노출되면 인체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